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영삼 관련 에피소드 (문단 편집) === 227화 === 영삼은 자신과 친한 [[선배]]가 매각하려는 [[스쿠터(오토바이)|스쿠터]]를 받기로 하고, 오토바이 면허를 따겠다고 정수에게 선언한다. [[배종옥(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종옥]]은 그거 위험한 거라고 타지 말라고 말렸고, 정수 역시 무슨 소리냐며 만류했지만, 영삼은 도통 말을 듣지 않는다. 하지만 기어이 면허를 취득하고 선배로부터 스쿠터를 받은[* 애당초 [[고증오류]]나 다름없다. 원동기 운전면허가 아무리 쉬운들 엄연한 국가고시이거늘, 작중 영삼의 지능 가지고는 어찌저찌 해볼만한 난이도가 결코 아니다. 문제은행으로 구성된 아주 상식적인 OX퀴즈지만 안전과 관련된 상식이 전혀 없는 영삼이 합격하기 위해서는 죽어라 외우기 or 다른사람 시험지를 베끼는 방법 밖에 없다.][* 참고로, 스쿠터를 배우는 장면에서 영삼에게 가르쳐주는 사람은 선배가 아닌 재희이다.] 영삼. 영삼은 정수와 윤영, 인삼에게 스쿠터를 자랑한다. 잠시 후에 영삼은 인삼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자랑한다. 1바퀴 더 돌려던 영삼은 돌연 스쿠터가 말썽인 것을 보고[* 그 선배의 말에 의하면 워낙 낡은데다가, 또 엄마가 스쿠터를 더 이상 못 타게 한다고 해서 팔려던 참이었다고 한다.] 뭐가 문제인지를 살펴보다가 전선이 이상한가 살피다가 그만 혓바닥으로 핥는 정신나간 시도를 했다가 당연히 [[감전]]당해서 쓰러지고 만다. 왜 영삼은 자기가 감전당한건지 의아해하다가 인삼이 기초 과학 상식[* 전기는 양극과 음극이 만나서 생기는 건데, 영삼의 혓바닥이 [[전도체]] 역할을 해서 전기가 흐른다는 내용이다.]을 얘기해 주자 그제서야 이해를 한다. 그리고 다음날 밤, 윤영이 [[케이크]]를 사러 나가려는 것을 보고 영삼은 자기가 대신 갔다오겠다고 하고 스쿠터를 타고 케이크를 사가지고 온다. 그리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귀가하는데, 또 스쿠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의 원인을 이리저리 찾던 영삼은 [[연료]]가 소진된 것 같다고 생각하고 문을 열어보는데 어두운 밤이라 잘 안 보여서 마침 케이크와 함께 준 [[성냥]]을 보고 불을 밝혀서 원인을 살펴보던 도중에 그만 불이 붙고 만다. 결국 [[이마]]에 화상을 입고 만 영삼. 정수는 다시는 스쿠터를 타지 말라고 경고하며 스쿠터 열쇠를 압수한다. 그리고 인삼이 또 다시 기초 과학 상식[* 휘발유통 주변에는 [[기화]]된 휘발유가 가득해서 성냥에 불이 붙어서 영삼의 이마에 화상을 입었다는 내용이다.] 얘기를 해 주자 그제서야 또 이해를 한다. 하지만 정수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또다시 스쿠터를 타러 가는 영삼. 마침 영삼은 귀가한 인삼에게 묘기를 보여주겠다며 같이 타러 가자고 한다[* 당연하게도 인삼을 강제로 끌고 간다.]. 한참 탔음에도 불구하고 영삼은 자꾸만 탔고, 인삼이 이제 그만 집에 가자는데도 불구하고 영삼은 막무가내다. 그리고 하다 하다 급정거쇼까지 보여주겠다는 영삼은 그만 날아오르다가 팔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뒤에 인삼이 또 다시 기초 과학 상식[* [[관성의 법칙]]으로 스쿠터가 급정거를 해도 영삼의 몸은 그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날아오르다가 부상을 당했다는 내용이다.] 얘기를 해 주자 그제서야 또 이해를 한다. 그리고 며칠 뒤에 정수는 5만원을 받고 스쿠터를 팔아버렸고, 방으로 올라온 인삼은 영삼에게 (정수가) 스쿠터를 팔아버렸다고 얘기하지만, 영삼은 더 이상 아쉬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인삼은 영삼이 무슨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해서 무슨 책인지 보니까 그 책은 기초 과학 상식 도서였고, 인삼은 이런 영삼[* [[중력]]의 개념을 모르고 있었다.]을 보고 경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